사측과 조합이 임단협을 잠정중단한가운데 메르스에 집중하자고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사측도 조합도 뭘 메르스에 집중한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외래나응급실등등 환자는줄었다고그러는데 노동강도는 훨씬 힘듭니다. 분류소설치,열감지기,방명록등 좋습니다. 근데 여건이나
인력을 투입하고 준비를해야지. 무조건적으로 해라는식으로하면 어떻합니까? 지금 응급실이며 격리실이며 장비 및 인력이 모자라 힘들어죽습니다. 조합도 메르스때문에 잠정중단했으면 실사및 노동강도,
여건이 맞는지 이런걸 알아보셔야지 뭐합니까? 솔직히 서울삼성병원이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그래서 1차,2차,3차 까지 나와서 그렇치
다른병원에서첨나왔다고 달라졌을까요? 참 답답합니다.
병원의료인으로써일하는거 좋습니다. 뿌듯하구요. 그런데 저희도 사람입니다. 힘도듭니다. 제발 말만 하지마시구요. 인력및 여건쫌마련해주세요. ㅜㅜ 만약에 저희가 메르스걸리면 도대체누구한테 보상받을수있는건가요? 저희들도 다 가족과 자식들이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