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이 2015.08.30 2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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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병원 역사 이례 징계가 각직종마다 이렇게 많이 일어나기는 처음이다
그만큼 쇄신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이끌어 가겠다는 병원의 강한 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
어떤부서는 교대근무하며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으면 근무지를 떠나 직책도 없이 타부서로 발령받는 반면
어떤부서는 가장 큰 금전(감면)을 속여 개인의 이득을 취하고 징계를 받았는데 원래 근무지로 돌아와
아무러지도 안은듯 돈을 만지는 일을 한다고 한다..
이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꼴이 아닌가???
같은 행정이라고 너무 봐주는 느낌???!!!
전국공공기관, 은행도 문제 발생시 원위치로 복귀는 안되는걸로 아는데 전국 8대병원이라는 도약을 내건
울산대학교병원 인사가 동네 개인병원 수준보다 못한느낌.. 실망
타부서 징계는 원칙적으로 ...
같은 행정은 내식구 껴안기 ..
정말 전국8대병원스러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힘들게 공부해서 집에선 멀지만 울산대학교병원에 근무한다는 걸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희 병원에 취업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노조가 아직은 건재하고 복지나 병원비는 걱정 안해도 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에 저희 병원에 온 동기 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무과 직원이 감면비를 횡령? 금액도 많다고 하는데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가 않습니다. 본인꺼는 감면많게 수납하고 병원직원 내부고객은 감면율 그대로하고 그런직원을 병원에서 본인자리에 복귀시키는건 상식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본원40주년 해서 이벤트도하고 병원 이미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거 같은데 다른 이면엔 개선도 없고 원칙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 글을 올립니다.
참 너무들 하시네요. 그냥도 아니고 징계로 정직 3개월 동안 본인도 많이 힘들고 많은 생각을 했을 텐데...설마 똑같은 일을 하겠습니까??
본인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이라는 걸 쫌 하고 글을 써야 되지 않나요??
한 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 ( 실수는 누구에게나 다 있다는 뜻으로서, 처음의 실수를 위로하는 말입니다).
더 한 일들을 저지르고도 소문 없이 전환배치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던데,,,,
악성 댓글이 인터넷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노동조합 홈피에도 있군요...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위로하는 조합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이라는 걸 쫌 하고 글을 써야 되지 않나요??
한 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 ( 실수는 누구에게나 다 있다는 뜻으로서, 처음의 실수를 위로하는 말입니다).
더 한 일들을 저지르고도 소문 없이 전환배치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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