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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때문에 짜증나서 일못하겠다
간호사 2017.01.28 23: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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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지하 주차장 사진입니다 딱 3대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층 이층 올라갈수록 빼곡히 차 댈데가 없더라구요..


저는 3교대 간호사이며 오늘 이브닝 출근하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평소에 이브 나이트 출근에 지하 주차장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

언제 부터인가 차단기가 내려와져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나 무슨일이 있나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의사들의 편의?를 위해 차단기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노조소식지를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하...3교대 일하는 간호사들은 병원 내원 고객 환자 보호자입니까??  같이 일하는 직원 아닌가요??

주차하는데 진짜 평일엔 30분넘게 걸릴때도 있습니다

적어도 연휴일때는.. 출근하는 의사들보다 간호사의 수가 더 많을거라  생각들 하지 않을까요??

한번씩 환자보호자들 내원객들에게 지하 주차장에대해 질문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나이든 부모님을 모시고 올때도 추운날씨에 밖을 통해 와야한다고,, 아주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올때도 지하주차장을 유용하게 이용했는데 왜 막아놨냐고......그러면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대체 누굴위한 주차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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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

주차장때문에 짜증나서 일못하겠다



2020.08.01 05:36:5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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