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선거에서 당선 되기위해 고생이 많습니다.
한상균 후보의 몇가지 주장과 공약에 대해 질의 합니다.
1. 박근혜와 맞짱 뜨겠다는 결기가 저에게는 객기로 보여 집니다.
민주노총 파업의 전면에 선 금속노조에서 완성차 몇군데나 파업을 할수 있습니까. 어떻게 조직을 할생각 입니까. 구호로 파업만을 왜치면 파업이 가능합니까. 뻘파업에 조합원은 질렸습니다, 전교조 공무원 노조를 파업으로 이끌수 있습니까.
양치기 소년이 생각납니다. 늑대가 나타났다. 조합원은 바보 아닙니다. 애들도 박근혜와 맞장 뜬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총파업 실행 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 선거 홍보물을 보면 낡고 병든 민주노총 이라고 하였습니다.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어용들이 노조 만들때 출범 선언문,선전물에 " 투쟁 만능주의 낡고 병든 민주노총에서 탈출 하자" 라고 주장을 합니다.금속노조, 민주노총만 탈퇴하며 손배가압류 제외와 징계에서 제외 시며 주겠다 회유와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합니다.
그런 낡고 병든 민주노총을 지키고자 민주노조의 깃발을 움켜 쥐고 싸우는 전국의 투쟁하는 동지들이 진짜 민주노총입니다. 이 투쟁하는 동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낡고 병든 민주노총 위원장에 나올것이 아니라 국민노총도 해산 했는데 3노총을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닌지 질문 합니다.
3. 기호 4번 후보를 집행야욕 이합집산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통합이 아니라 봉합 후보라고 말을하였습니다.그런데 한상균 후보는 차이를 극복하고 통근단결로 민주노총을 혁신하고 단결하자는 통합제안을 뿌리치고는 다른 허0구 후보와는 연합논의를 하였고 그것이 불발되자 이0 위원장의 출마를 조직적 힘으로 눌러 버리고 지금은 단일 후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4번이 봉합후보면 2번은 누더기 후보로 보이는데 남의 잘못만 보이고 내 잘못에 대해서는그렇게 관대 하다면 80만 조합원을 어떻게 이끌수 있겠습니까. 답변 바랍니다.
4. 쌍용차 사태가 터지 전,후 쌍차나 한상균 후보는 민주노조 역사에서 어떠한 투쟁과 역할을 하였습니까. 금속노조 내에서 쌍차 구조조정이 터지전 까지 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차 길건너 부품사에서 공권력이 투입되고 부산에서 창원에서 울산에서 동지들이 달려 올때 바로앞 쌍차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전노협에서 지금 의 민주노총 까지 민주노조의 투쟁의 역사 속에서 쌍차와 한상균 후보는 어떠한 역활을 하였습니까. 자기 사업장 구조조정 싸움 말고 말입니다.
5. 쌍차는 전국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져도 언론이나 우리 조직내에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쌍차 마찬가지로 더 열약한 조건에서 해고 손배 노조파괴 정리해고로 싸우는동지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동지들의 투쟁은 언론의 관심도 조직내 관심 조차도 없습니다.
그러데 이러한 동지들은 쌍차 싸움에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쌍차와 한상균 동지는 이 이름도 모를 중소 사업장 동지들의 투쟁에 단한 번이라도 연대 한적이 있습니까. 싸움이라면 투쟁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운해할 전국에 수 많은 민주투자들이 2번만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름이 조금 난 사업장 말고 연대 한적이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6. 쌍차 지부는 기업지부를 유지 할것이 아니라 경기지부로 편제 되어 지역 지부로 전환을 할때 만이 지역 중심의 싸움과 더불어 기업울타리를 뛰어 넘는 연대 와 투쟁도 가는할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지역지부로 편제를 하지 않고 지역강화 지역중심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수 가 없습니다. 답변을 바랍니다
7. 77일간 옥쇄 파업 철탑농성으로 정말 투쟁을 잘햇습니다, 그런데 쌍차는 지금 어떻 습니까, 아직도 투쟁은 진행 중에 있고 해고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민주노총 조합원도 아닌 2노조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사업장에서 현 지부장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고 전지부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에 출마를 하였습니다. 그럼 다음은 대통령 후보로 다른 전지부장이 출마를 합니까. 답변 바랍니다.
추신. 2번 선대본 또는 후보 진영에서 이글을 삭제 하라는 압력을 가하지는 않겠지요. 금속 위원장이 같은 조직이라고 압력을 넣지도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또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조합원의 참여와 알권 리 막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다른 사람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늘 꿈꿉니다.
나는 나, 너는 너라고 말하지 않고
다정한 어깨들이 서로 맞대고 사는
함께 어울려 살면 세상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을 터득한 삶을
당신,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따스한 미소를 전하며 살아가기를
지금 이 땅 이곳에 함께 서 있는 것을
대단한 인연으로 여기고
비슷한 얼굴 비슷한 마음으로
미소지으며 살아가기를
그리하여 당신의 미소가
세상 단 한 가슴에라도 전해져
이 지구상에 미소짓는 얼굴이
단 한 명이라도 늘어가기를....
출처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