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2014.03.25 09: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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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보호자들의 폭행과 폭언이 도를 넘고 있다.
내원하는 환자보호자들의 폭행이 도를 넘고 있다. 안내직원들이 상시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고 있는가 하면, 환자가 간호사들을 발로 가격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병원은 이렇다 할 예방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사건 처리를 전담하는 인력도 분명하지 않아 피해 직원 혼자 경찰조사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병원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응급실 등에 2인의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폭행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