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분회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오늘 오후 2시 30분 노사간에 대표교섭(2:2)이 있었습니다.

사측은 여전히 "이미 제시한 범위내에서만 조정이 있을수있지 그인상의 안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그렇다면 대표교섭의 의미가없다라고 하고 이런식의 대표교섭이라면 더이상 할것이 없으니 내용이 있다면 본교섭을 요청하라"고 하고 교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측은 아직도 우리조합원들의 뜨거운 열망을 느끼지 못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사측은 교섭내용보다 노동조합이 연대 투쟁할건지 안할것인지? 

파업찬반투표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만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동조합은 25일 오전 조정회의를 마치고 오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찬반투표 결과에 따른 투쟁계획을 논의 확정하고 더욱힘있는 투쟁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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