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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 6.4지방선거 민주노총후보 확정 발표

이갑용 울산시장 후보, 윤종오 북구청장 후보를 포함한 44명을 민주노총 후보 및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확정 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21일 오후 230분 울산 시청 앞에서 6.4지방선거 민주노총 후보 및 지지후보 44명 확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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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갑용 울산시장 후보, 윤종오 북구청장 후보를 포함한 20명을 민주노총 후보로 확정했고,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 김화정 광역비례대표 후보 등 24명을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44명의 민주노총 후보 및 지지후보는 공무원 노조 설립신고 반려에 대한 반대와 노동3권을 포함한 일체의 기본권 보장 민주노총 소속 노조와의 성실한 단체교섭과 임금단체협약 체결 제도 범위 내에서 용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고 공무직으로 전환, 관련 조례 제정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간접고용 노동자의 직접고용 전환 민간위탁 금지 및 재직영화 등의 민주노총 요구를 정책공약으로 약속했다. 후보들은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서 정책협약서에 서명 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선거방침에 따라 1인 선거구에 현재 지지대상인 노동당·정의당·통합진보당의 후보가 2명 이상 출마했을 경우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때문에 복수의 진보정당 후보가 출마한 동구청장 선거와 울산시의원 북구 1선거구는 지지후보를 선정하지 않았다.

 

강성신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동구청장과 북구 1선거구의 후보자들에게 정중히 단일화를 촉구드린다민주노총은 새누리당을 꺾을 수 있는 노동정치세력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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