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분회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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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노동조합 전임을 시작했습니다. 조합원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여지없이 시간은 흐르고 또다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시간의 흐름만큼이나 세상의 변화도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부문 민영 정책을 통해 노동자 서 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몰아가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부문 또한 경쟁체제를 더욱 확대면서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화하는 만큼 우리의 노동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2014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어느 시기보다도 노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한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대변화에 따른 노동조건의 악화는 부족한 인력과 증가하는 노동 강도. 통상임금문제, 공정한 인사 등 당면한 문제와 더불어 보건의료체계와 전체 노동자 권익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노동조합의 힘은 조합원여러분의 단결과 신뢰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과정에 있다하더라도 조합원여러분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014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을 더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공운수노조 울산대병원 분회장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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