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분회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환자 보호자들의 폭행과 폭언이 도를 넘고 있다.

 

내원하는 환자보호자들의 폭행이 도를 넘고 있다. 안내직원들이 상시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고 있는가 하면, 환자가 간호사들을 발로 가격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병원은 이렇다 할 예방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사건 처리를 전담하는 인력도 분명하지 않아 피해 직원 혼자 경찰조사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병원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응급실 등에 2인의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폭행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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